소설(小雪)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천북굴단지에는 보령의 겨울 별미 천북굴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분주해지고 있습니다. 아름다운 서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탁탁 튀는 굴 구이 소리와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천북 장은리 굴단지가 단순히 먹는 곳에서 보고 즐기는 복합 관광 단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. 70여 개의 굴 구이 집들이 단지를 이뤄 바다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고 천수만농어촌테마파크로 조성된 방조제, 테마공원, 대형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.






